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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나 너프 궁극기 스킬과 은신 바뀌나

송죽이 2019. 6. 26. 15:50

키아나 너프가 어떠한 방향으로 이루어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 그 이유가 유미도 그렇고 사일러스도 최근에 나온 신챔프들은 모두 사기챔피언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밸런스 붕괴가 되고 필밴 챔피언이 되면서 아예 초반에는 랭크게임에서 하는게 불가능하기까지 보였는데요. 지금은 사일러스의 계수가 너프가 되면서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조금 줄어들기는 했으나 처음에는 적의 궁극기를 스틸한 다음에 계수가 너무 높아서 논란이 되게 많았었죠. 특히 이번 키아나는 리메이크 직후의 아칼리를 보는것 같아서 은신에 대한 너프가 시급해보이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라이너로 미드에서 사용하면서 은신을 할 수 있는게 아칼리 말고는 없기 때문입니다. 탈론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궁극기라는 쿨이 길고 특정한 상황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므로 w로 심심할때마다 부쉬에 들어가서 원소를 가져와서 은신을 쓰는 아칼리같은 챔피언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동기가 2개나 되어서 부쉬로 들어간다음에 잠시 안보이면 로밍을 갔다는 불안함도 라이너들에게 주어서 거의 2차적인 효과를 보여주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키아나 은신의 카운터가 등장하지 않는이상 쿨시간이 줄어드는 너프를 당하거나 궁극기의 스턴이 속박으로 바뀌는 등 아주 큰 너프를 당할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아쉽게도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스턴을 속박으로 바꾸진 않겠지만 계수에 대해서 광범위한 공격이라서 조금 너프를 받지않을까 싶네요.

은신은 아칼리처럼 지속시간이나 재사용했을시에는 쿨이 늘어나는식으로 너프를 할것같은데요. 여러분이 키아나를 플레이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라이엇에서 이만한 사기챔피언을 만든건 아트록스 이후론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게임에서 아주 중요한 바론이나 용이 구덩이 형식으로 벽으로 막혀져있는데 여기서 궁을 대충만 써도 안에 있는 적들이 전체스턴과 함께 엄청난 데미지를 입게 됩니다. 그리고 이 장소는 강이기 때문에 아주쉽게 원소로 강을 이용해서 속박까지 걸수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챔피언이 출시가 되어서 아마 한달 이내로 새로운 챔피언이 나오기 전에 너프를 당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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