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손목이 아파요

한국이 게임 강국이 되고 여기저기 피시방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그에 따른 게임중독 등 부작용이 아주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신적인 문제만 언급이 되었지 신체적으로 무슨 부작용들이 있는지는 매스컴에 크게 보도되지 않았는데요. 마우스를 아주 오래 들고있으면서 현란한 컨트롤을 하는 학생들을 보면 그들의 손목은 괜찮은지 걱정이 되고는 합니다. 너무 오랜시간동안 게임을 하면 몸도 힘들지만 몸에서 가장 얇은 부분에 속하는 손목에 무리가 생길수밖에 없는데요.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이름의 부작용이 게임을 많이하면 생기게 되는데 찌릿거리면서 아프고 이걸 치료하지 않고 그냥 냅두면 나중에 손이 마비까지 되는 무서운 증상입니다. 자신이 컴퓨터를 좀 오래 그리고 자주한다 싶으면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자가진단에 대해 검사해보시길 바랍니다. 먼저 손등을 마주본상태로 손가락끝이 바닥을 향하도록 하고 1분정도 자세를 유지합니다. 만약에 그동안에 손목이 시큰거리는 증상이 없다면 그나마 괜찮은거라고 할수있는데요. 그러지 않더라도 새끼손가락을 빼고 나머지 손가락들이 평소에 잘 저린다던지 손에 힘이 빠져서 젓가락질이 힘들때는 없는지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많이들 착각을 하시는게 평상시에 이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이 생활하는데 별로 안아플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실 걸리게 되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손목이 아파요. 그래서 보통은 마비까지 오기도 전에 염증이 생긴건 아닌지 걱정하고 의사에게 찾아가서 검진을 요청하곤 하는데요. 그제서야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때는 이미 늦기도 했어서 평소에 집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습관을 들여줘야 하는데요. 사용하는 중간에 항상 오분정도는 눈도 쉬어주고 손목도 만져주면서 마사지를 꼭 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