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시청률 평행세계 줄거리로 사로잡다

월화드라마의 마지막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웰컴2라이프의 시청률이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올라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가상현실세계나 초능력 혹은 슈퍼히어로같은 실제로 존재할 수가 없는 4차원적인것을 주제로 많은 드라마들이 나왔으나 평행세계를 넘나드는 인물에 대해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월화드라마는 이걸로 마지막이 될테니까 처음이자 마지막인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임지연과 정지훈 주연으로 두 사람이 부부이기도 하면서 다른세상에서는 전여친 전남친으로 완전히 앙숙이기도 하기에 두 세계에서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것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재미가 더해지게 해주는 장치가 되는것 같습니다.

웰컴2라이프 줄거리

원래 세상에서는 변호사이며 속칭 법꾸라지라고 불리우는 법을 피해서 나쁜일들을 서슴고 좋은 변호사들을 고용하여 한국을 무법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좋지 않은 일을 하던 정지훈과 형사일을 하며 경찰대학교 시절 전연인이었던 임지연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우연한 사고로 정지훈은 가서는 안되는 세상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는 직업이 검사로 범죄자들을 꼭 심판해야만 하는 입장에 서게 됩니다. 동시에 얼굴조차 보기 싫은 전여자친구가 자신과는 부부의 인연을 맺은 사람이라고 하여 엄청나게 놀라는 모습까지 보이는데요. 줄거리를 이렇게 한번 듣기만 해도 흥미로운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 재밌을지 감도 안오실겁니다.

평행세계의 의미

나비효과라는 말이 있듯이 지구 반대편의 나비의 한번의 날개짓이 이쪽에서는 허리케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주가 여러개의 세상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하고 그곳에 모두 나라는 인격체가 살고있다면 아주 작은 이유 때문에 완전히 성격까지도 다른사람이 될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신호나 몇초의 차이로 인해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나올수도 있고 그로인해 인간관계마저도 송두리째 달라져버릴수 있는거죠. 그런 주제를 담은것이기에 연인이 헤어지지 않고 결혼까지 성공할수도 있는것이고 변호사와 검사는 완전히 다른 직업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한갈래에서 나온것이므로 이러한 드라마의 내용도 충분히 설명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