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복숭아 품종 잘고르는법

복숭아가 품종에 따라서 맛이 천지차이라는건 저도 얼마전에 알게되었는데요. 흔히들 먹는 천도복숭아는 딱딱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익은정도에 따라서 조금 부드럽기도 하죠. 가장 딱딱한것은 제가 느끼기에 대월품종이었는데요. 단단한 정도가 높은만큼 식감이 좋기때문에 이가 튼튼하고 씹는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은 대월로 구매하시면 되고 그걸 피하고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걸 먹고싶으면 황도로 드시면 됩니다. 캔으로도 많이 판매가 되는 품종인만큼 살이 야들야들하답니다.

복숭아 잘고르는법

얼마전에 알게된 사실인데 복숭아에 있는 주근깨같은걸 오히려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껍질채 먹어야하는 과일인만큼 외부가 깨끗한걸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러나 그건 옳은 선택이 아니란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점같은게 많다는건 햇빛을 그만큼 풍부하게 받았다는걸 의미합니다. 그런 얼룩같은게 많을수록 잘익어서 맛이 좋으며 한군데에만 있는것보다는 전체적으로 골고루 퍼져있는걸 구매할수록 더 맛이 좋은 복숭아 고르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복숭아 보관하는법

이제막 구매한걸 맛있게 먹고싶으면 실온에 두는게 제일 좋은 보관방법입니다. 하지만 빨리먹어야하는 단점이 있고 금방 상하기때문에 밀폐용기나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는법이 있는데요. 복숭아끼리 서로 살이 부딪히게 냅두면 더빨리 산화가 진행되므로 신문지로 맞대어서 서로 안부딪히게 하고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도 단점이 있는데 온도가 낮아지면 당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될수있으면 실온에 오랜시간 두어 말랑말랑하게 숙성시켜서 먹는게 좋은 방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