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주스 다이어트 후기 부작용

레드비트는 뿌리채소로 색깔이 진해서 한번 보면 잊을수가 없는데요. 겉보기에만 그런게 아니고 비트즙을 만들어도 붉은색으로 나오며 심지어 비트 먹고 소변색 역시 그렇게 나올수가 있어서 가끔 어떤 사람들은 혈뇨가 나오는줄 알고 병원에 가서 검사받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맛도 아주 좋고 색깔로 떡이나 전 등 천연색소로 활용하기에도 좋아서 한국에서 많이들 사용되고 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작아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수많은 효능이 있어 사랑받고 있는 식물입니다.

비트 주스 다이어트 후기

전 그래서 비트 주스를 이용해서 다이어트를 해보고자 했는데요. 그냥 비트를 주스로 만들기보다는 제가 단맛을 좀 좋아해서 우유를 넣어서 먹어보기도 하고 사과와 함께 먹거나 하는 등 저만의 방법을 통해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해독 주스의 레시피로도 활용되고 있어서 만들어 먹어봤는데 너무 쓴건 제 입맛에 안맞았던 것 같아요. 대신 꿀을 조금 넣어서 먹으면 잘 넘어가고 아침밥 대용으로 먹으니까 변비도 해결되며 몸도 훨씬 가벼워지고 실제로 몸무게도 많이 줄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비트 주스 부작용

전 아침에만 먹었는데 하루 3끼를 모두 비트로 먹으며 과다복용하면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비트 1개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복통이나 설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해요. 사실 비트가 소화가 그렇게 잘되는 식물이 아닌지라 많이 먹으면 소화장애가 일어날 수도 있는거죠. 뭐든지 적당히라는게 좋다는 명언은 세상 만물에 적용이 되는것 같습니다. 몸에 좋은거라도 과도하게 욕심내서 먹지 마시고 꾸준히 소량을 복용하며 건강 가꾸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