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프리미어 3.0 시승기 결함

k7 페이스 리프트 예상도 사전예약을 통해 이번에 3.0 차량의 시승기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엔진 결함이 생기게 되면서 여론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형성이 되었는데요. 기아자동차가 그랜저ig 판매량을 이긴것은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이런식으로 엔진 불량으로 결함과 리콜이 생기게 되니 기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이번 시승기를 통해서 불량이나 결함을 알아보고 솔직하게 적어드릴테니 아래를 보고가시면 좋겠습니다.

K7 프리미어 3.0 시승기

페이스 리프트로 외관이 말도안되게 고급스럽게 변하여서 거의 다른차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예쁘게 변하였는데요. 기존보다 세련된것은 물론이고 4,995mm의 전방과 1,870의 전폭 그리고 1,470의 전고를 갖추어서 오히려 대형 세단이라고 보는게 나을만한데요. 인테리어도 가죽시트와 어울리는 수평이 맞는 모습을 보여주며 8단 오토 변속기로 인해 부드러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비는 9.8km 정도로 하이브리드에 비해 높진 않지만 그만큼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K7 프리미어 3.0 결함

다행이게도 지금까지 엔진결함으로 리콜된 것들은 2.5 즉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모델 뿐이고 3.0 가솔린을 타시는 분들은 갑자기 엔진이 멈춘다는걸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여파로 페이스 리프트된 모델이 비슷한거라는 일반인들의 생각으로 구매를 꺼려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불량이 나왔던 것은 해당 기간동안 생산된 그 모델 뿐이고 이외에는 문제가 없다는점을 생각하셔서 기업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깎이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다들 3.0 시승기를 체험해보시고 좋다는걸 공감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