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복용후 커피 술

세균과 싸우기 위해서 페니실린을 사용한 지 거의 90년이 다 되었습니다. 항생제는 세균과의 싸움에서 이겨 몸을 지켜내는 큰 도움이 되는 약입니다. 그러나 세균이라는것을 인식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므로 때에 따라서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데요. 그래서 항생제를 복용하고 나서는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평소에 즐겨하시고 괜찮았던 것들도 항생제 복용후 먹으면 안되는것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생제 복용후 커피

커피를 포함해서 카페인이 들어간 에너지드링크나 홍차같은 음료들은 시프로플록사신이라고 하는 항생제가 흡수되는것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함께 마신다면 효과가 나는것을 방해할 수 있어서 최대한 안마시는게 좋구요. 꼭 마셔야겠다는 상황이 오거나 실수로 이미 커피를 마셨을 때에는 마신 뒤 2시간이 지난뒤에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오렌지주스나 자몽같이 산성이 들어가있을 경우에도 제산제 성분이 있는것과 먹으면 흡수가 잘 안될수가 있습니다.

항생제 복용후 술

사회인이면 술을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마셔야 될때가 있습니다. 친구들과의 분위기를 위해서도 그렇고 직장에서의 친목을 위해서 회식자리에서 꼭 필요한게 술입니다. 그러나 항생제를 먹으면서 술을 먹게 되면 간에 심각한 무리가 오게 됩니다. 바로 다음날에 항생제를 먹어서도 안되며 최소한 2~3일이 지난 다음에 약을 드셔야 한답니다. 사람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개인차가 존재하므로 48시간만에 분해되는 분들도 있지만 72시간이 지나도 알코올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